비엔디는 연간 15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자회사 비엔디에너지를 통해 바이오원료 공급사업에 진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비엔디는 바이오디젤사업의 핵심인 원료확보에 주력해 비엔디에너지를 비롯한 주요 바이오디젤생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료구매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국내외 원재료를 확보해 하반기에 150억~200억원의 추가매출 달성을 기대하
29일 국제유가는 휘발유 및 난방유 선물 가격 약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115.46달러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하락한 114.05달러에 마감됐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 IEA의 전략비축유 방출 준비 소식이 반영
△이성록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장
[상임이사]△정민수 전략경영본부장 △강성훈 자원개발1본부장(해외담당) △이연식 자원개발2본부장(국내담당) [1급 승진(처장급)]△강천구 홍보실장 △안영철 감사실장 △송석진 해외에너지2팀장 △신기흠 유통사업팀장 △공봉성 기술연구소장 [2급 승진(부장급)]△이제욱 인사교육팀장 △김상길 총괄조정팀장 △성유현 환경사업팀장 △심권용 해외금속2팀장 △한승우 정보협력팀
지난 7월26일 발생한 월성원전 3호기의 정지원인이 인근지역에 떨어진 낙뢰에 의한 자동정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 조사팀은 7월26~27일 이틀간 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월성원전 3호기에 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월성원전 3호기는 지난 7월26일 계획예방정비중 기동을 위해 임계도달 후 원자로출력 저출력(0.
최근 주유소 업계가 ‘정유사의 대형마트주유소 공급제휴 철회’촉구 시위를 벌였다. 대형마트주유소가 프랜차이즈 개념이 아니라 단순 주유소가 된 것에 대한 반발이었다. 석유수입사들의 활성화로 공급자간의 경쟁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와 달리 공룡주유소 탄생으로 주변 자영주유소의 몰락 위기가 닥친 것. 주유소업계는 당초 목적과 다르게 진행 중인 대
경주에 건설될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의 건설 및 운영 허가를 결정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일 경주 방폐장 건설 안정성에 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심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1~24일 5개 분야 원자력안전 전문분과에서 심사 결과를 심의한 뒤 건설·
1996년 시작된 KSTAR 건설개발과 함께 핵융합 연구장치 개발·운영사업 총괄사업책임자로 우리나라 핵융합발전연구를 이끌어온 이경수 단장. 지금은 ITER한국사업단 단장으로 핵융합발전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수 단장은 “핵융합 에너지는 바닷물 1g으로 석유 8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성하며 사고 발생 시 운전이 자동
▲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17일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의 안전운영계획을 들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고유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대안은 원자력 발전이라고 말했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고유가시대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운영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윤호 장관은 이같이 밝혔다. 이 장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전 20기 모두 충분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 안전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원전은 원자력관련 법이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조직, 시스템, 프로세스 결함 사항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원전 가동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8주간에
▲ ‘여름철 전력 안정공급, 한수원이 앞장서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올 여름철 전력 수요가 유가폭등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비상 전력수급 관리 태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김종신 사장을 비롯한 경영간부와 원자력 발전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발전소 안정운전과 여름철 안정
최초플라즈마 발생 성공으로 KSTAR의 각 세부장치가 안정적으로 작동됨이 확인됐고 고유가 시대에 차세대 청정·무한에너지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15일 대덕연구단지내 국가핵융합연구소 우리나라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가 최초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했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임 감사에 정인학(사진) 전 서울신문 대기자를 선임했다. 정 감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사범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신문에서는 국제부장과 전국부장, 논설위원, 대기자 등을 역임했다.
▲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9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정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고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국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았다. 김 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 반도체 생산을 위한 중성자 도핑이 이뤄지는 공간사진 원자력연구원이 품질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9001:2000를 획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지난 9일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에서 생성된 중성자를 이용해서 고품질 실리콘 반도체를 생산하는 중성자핵변환도핑(NTD; Neutron Transmutation Doping) 기술에 대해
▲ 방사선보건연구원은 지난 7일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방사선방호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지난 7일 세계원자력산업회의(WNA, World Nuclear Association) 방사선방호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선안전에 관한 기본안전기준(BSS, Bas
초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원자력의 기술과 발전 전망을 알아볼 수 있는 ‘세계원자력대학 하계 연수과정’이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세계원자력대학(World Nuclear University)과 공동으로 차세대 원자력 인재 육성을 위한 ‘세계원자력대학(WNU) 하계
[인사]본부장급△장문희 선임본부장 △김학노 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본부장 △김원호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부장급△노병철 정책연구부장팀장급△윤석근 인사팀장 △안기정 총무팀장 △최명종 대외협력팀장
▲ 지난달 27일 준공돼 연간 12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고리풍력’ 연간 12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770톤의 CO₂를 감축할 수 있는 750kW급 국내 최초 국산풍력발전기 ‘고리풍력’이 준공됐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국내 최초의 750kW급 국산 풍력발전기인 고리풍력(75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결과가 하나씩 들려오고 있다. 혹은 막바지 단계이다. 한 달여가 지연된 석유품질관리원 이사장 선임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석품원 설립 이래 최초의 내부 승진 사례가 됐다. 외부인사가 아니라 내부인사이기 때문에 석품원의 생리를 잘 알 뿐만 아니라 업무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직원들에게는 나도 열심히 하면 이사장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