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한때 가의(賈誼)라는 사람은 앞서간 수레의 바퀴자국은 뒤쫓아 오는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전복후계 · 前覆後戒)고 하였다. 즉 앞에서 좋은 모범을 보이면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에게 많은 모범이 되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월드컵 행사가 눈앞에 다가 온 이 시점에서 우리 신문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월드컵 행사를 치루어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
인천시 부평의 LPG폭발 사고 파장이 LPG안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한 분이나 부상의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로인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면 이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부평 사고 이후 LPG업계가 달라진 부분은 우선 떠돌이 판
지하에 매설된 강관의 전기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방식시설이 눈가림식 가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현재까지는 누가 왜 이런 가짜 시설을 얼마나 설치했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이처럼 가짜로 설치된 시설이 현재까지는 도시가스 배관에서만 확인되었으나 송유관이나 기타 배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금년 7월부터 시행되는 PL법의 재판외 분쟁 해결기구인 PL상담센터의 설립과 운용을 놓고 가스관련 단체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PL상담센터란 PL분쟁 발생시 소송에 의한 해결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업종별 단체가 발생한 분쟁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소송 이전에 간편하게 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하는 기구이다.이에따라 가스 관련
인천 부평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의 후속 조치가 마련되었다.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를 강력히 추진하며 △월드컵 관련 대형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 주변과 다세대 주택을 중심으로 부적합 시설을 집중 단속하고 △LP가스에서 도시가스로 전환시 도시가스사업자가 LP가스사업자에게 전환 사실을 통
확고한 정책추진 의지가 열쇠미흡하고 일관성 없는 정책이 문제LPG안전공급계약제의 성공이 관건또다시 가스 폭발로 아까운 인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인천시 부평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는 6명의 사망자와 21명의 부상자를 내고 지하1층 지상3층짜리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는 대형 참사였다.이 사고를 취재하며 가장 안타깝게 느낀 점은 불과 몇십만원이면
농어민 지원 차원에서 출발한 면세유 공급권을 놓고 농협과 기존 주유소간에 힘겨루기가 한창이다.문제의 발단은 지금까지 농협과 기존 주유소 모두 면세유를 취급할 수 있던 것이 농협측이 농협법 개정을 통해 면세유 취급을 독점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현재 농협은 전국에 898개소의 주유소와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정작 소비자인
도심 지역에 설치된 LPG충전소 안전관리에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98년도 부천 LPG충전소 폭발 사고의 후속 조치로 도심지역 LPG충전소의 외곽이전, LPG충전소에 물분무 장치 설치가 의무화 되는 등 안전 관련 제도는 강화되었지만 3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도심에 있는 충전소의 외곽 이전이 이루어지질 않고 있다.또한 사고 발생시 소방서의 출동 시간을 고
LPG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LPG안전공급계약제가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지 3개월여가 지났다.전체적으로 볼 때 소비자와의 계약율은 아직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 손해 보상 보험 가입율은 100%에 육박하고 있어 동 제도가 서서히 정착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소비자와의 계약 역시 아직까지 계도기간이 남아있어 다소 저조하지만 계도기
골치덩어리 도시가스 정압기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건교부가 공원내 정압기 시설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에 대해 관련업계가 고무되어있다.도시가스 정압기 시설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야 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주민들의 기피민원과 이에 따른 부지확보의 어려움으로 해결책을 찾지 못해왔던 난제였다.그런데 금
최근 규개위에 LPG와 관련된 몇가지 개정안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LPG충전소의 안전관리자 선임 강화에 대한 내용과 LPG판매점의 용기보관실 설치 기준의 강화 내용이다.그러나 의견이 분분했던 LPG판매업의 시설기준 강화는 부결되거나 아예 상정조차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LPG분야의 안전관리는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