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가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3 신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경동도시가스는 ‘작지만 경쟁력 있고 투명한 기업’을 만들자는 모토로 ‘상생의 노사문화 = 기업생존’이라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창사 이래 노사분규가 한번도 없을 만큼 노사화합의 모범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가스경영연구소(소장 김보영)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본사 1층 세미나실에서 '국내 질소산화물 정책 파급효과 분석'을 주제로 대기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스경영연구소의 김효선박사, 서울대학교 권오상 교수, 산업연구원 임동순 박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유승직, 조경엽 박사가 발표자로 참여한다.특히 발표에서는 질소산화물의
경동도시가스(대표 이형기, 사진)가 2003 신노사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경동도시가스는 창사 이래 노사분규가 한번도 없을 만큼 노사화합의 모범적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작지만 경쟁력 있고 투명한 기업’을 만들자는 CEO의 의지를 바탕으로 회사의 목표를 수립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 기업생존’이라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썼다. 경동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이 3차례에 걸쳐 실시된 노사정 해외사례조사 결과에 대해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 사측은 가스산업구조개편은 추진될 수밖에 없으며 노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노조측은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피력했지만 구조개편의 필요성부터 다시 검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도시가스 관련 민원 중 요금 및 공급 분야가 여전히 도시가스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집계(2001년 12월∼2002년 10월)한 자료에 따르면 협회는 문서민원 포함 1,300여건을 접수했다. 이 중 250여건은 관계 기관(지자체) 및 도시가스사에 이첩·처리하고 나머지는 상담·안내했다.협회는 주요 민원 150건을 선정
경차 및 LPG차량은 기준평균연비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국내 자동차의 기준평균연비는 2002년도 실적치를 기준으로 해 1,500cc 이하는 12.4㎞/ℓ, 1,500cc 이상은 9.6㎞/ℓ로 하고 수입차는 8.5㎞/ℓ 등 두 개군으로 분류했다.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의 기준평균연비 설정안을 마련하고 11일까지 관련업계 의견수렴과
한국가스공사는 내년도 공공자금 관리기금으로 1,200억원을 확보했다.가스공사는 지난 10월19일 재정집행활성화의 일환으로 내년도 공사 선금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올해분 1,000억원 이외 600억원을 추가 확보한데 이어 12월5일 내년도분 6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내년도 총 1,200억원의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가스공사
2006년부터 휘발유 및 가스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허용기준과 연료품질기준이 현행보다 대폭 강화된다.환경부는 지난 10일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 휘발유자동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초저공해차 수준인 ULEV로 강화하고 경유자동차는 유럽연합의 유러-4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내용에는 천연가스버스 등 대형천연가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김영훈)는 오는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이에 앞서 오는 12일 2003년 제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에서는 주요 도시가스사업 동향 및 사업 추진 과정 설명과 함께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운영위원회에서는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의
최근 울산화학(주)이 프렉스에어와 NF₃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및 LCD 특수가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국내 유일의 유기, 무기 불소화합물 및 불소계 냉매가스 제조업체인 울산화학(대표 지해석 www.fsucc.co.kr)은 최근 세계적 산업용가스전문업체인 미국 프렉스에어 본사와 7년간 1억달러 규모의 삼불화질소(NF₃)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승일)는 시공자의 가스사고 보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최근 회원사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위한 단체보험에 가입했다.보험가입 대상은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온수 보일러와 그 부대시설의 설치공사 또는 변경공사를 하는 시공자다.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5일 협회 관계자 및 보험사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보험 가입에 대한 내용을
한진도시가스(대표 김대영)는 올바른 가스 사용법 및 자율점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가스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에는 현재 녹천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 1만6,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3개 학교가 추가로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번 교육에 총 13개 학교 2만 여명이 대거 참
한국가스공사는 6일 LNG탱크 트레일러 4대를 제한경쟁방식(처저가, 총액) 입찰로 발주하고 19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아 가격을 개찰할 예정이다.입찰 참가자격은 전자입찰을 위한 소정의 공급업체 등록을 필하고 고압가스특정설비 제조중 초저온 탱크 등록업체로서 이동차량에 고정된 초저온탱크(섭씨 영하 50도 이하의 액화가스 저장탱크)의 제조, 납품 실적이 있는 업체를
LPG판매량 감소라는 말은 고속도로 LPG충전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인 듯 싶다. 시중 충전소의 LPG 판매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충전소의 판매량 신장세는 매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에서 집계한 전국 고속도로 충전소 및 판매 현황에 따르면 1∼9월까지 LPG충전소는 61개소이며 판매량은 12만6,
삼성종합화학에 이어 현대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부산물 LPG가 정유사에 또 공급된다.이는 석화사 부산물 LPG가 충전소 등에 직접 공급되는 것보다는 정유사와 석화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석화사는 정유사에 공급함으로써 LPG비축의무를 감면받을 수 있어 생산량을 늘일 수 있는 측면이, 정유사는 LPG수입사에서 받는 가격보다 싸게
예산문제와 함께 정부 부처간 입장차이로 미뤄졌던 에너지세제개편에 대한 정부 연구용역 발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번에 발주될 세제개편 연구용역은 중간결과를 토대로 내년 5월 공청회를 거쳐 6월경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에서 발주하는 세제개편 연구용역은 당초에는 지난 8월경 발주될 예정이었으나 예산부족·부처간 입장차이 등과 함께 수송용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동해-1 가스공급에 따른 영향권역 분석과 계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삼~부산구간의 공급관리소 10곳에 가스분석기를 설치키로 합의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북삼~부산구간 공급관리소에 설치하는 10개소의 가스분석기에 대한 비용은 석유공사가 부담하고 가스공사는 조만간 10개소의 설치지점을 확정하고 가스분석기 구매를 추진하는 한편 계량관련
“저는 우리 고아원이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서울에서 희망고아원(가명)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가명) 원장의 말이다.지난 2001년 7월부터 시행된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감면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최근 서울 중랑구청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
경제·산업논리가 환경논리보다 우월한 힘을 갖고 있어 수도권 대기오염개선 등 제도 시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즉 환경개선, 자동차 성능개선 등을 말할 때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다는 등 경제계의 반대에 부딪쳐 환경법제가 결국 내실 없이 껍질만 남게 된다는 얘기이다.녹색교통운동과 UNEP한국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친환경교통체계 구
‘사망 12명, 부상 10명, 건물 145동 파괴, 차량 93대 파손 등 총 715건의 재산피해’ 94년 12월7일 아현동 지하 가스공급기지 폭발사고의 결과물이다. 아현동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9년째를 맞았다. 9년전 사고당일 한국가스기술공업 직원 3명, 서울도시가스 직원 2명, 극동도시가스 직원 1명이 한국가스공사의 참여없이 가스계량기 보정작업을 실시하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