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병관 한전기공노동조합 위원장 한전기공(주)는 발전설비의 대형화, 첨단화에 따른 정비전문업체의 육성 취지에 걸맞게 장기간의 정비경험과 축척된 Know-How를 통해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 및 가동율을 제고 시켜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한전으로부터 분리 발족된 6개 발전회사들의 무리한 발전정비시장 경쟁입찰도입은 그 동안 안정되게 운영돼왔
월드컵 대회 개막이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 섯는데도 웬일인지 국민적 열기도 달아오르지 않고 분위기 조성이 안돼 걱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가 보다신문이나 TV 등 언론매체들의 특집을 비롯하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최하는 관련 행사가 간단없이 개최되고는 있으나 시민의 호응이나 동참도 적고 열기마저 시원치 않아 안타깝다는 얘기다.경기장과 부속 시설들이
선박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스시설이 매우 위험한 것으로 지적되었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선박의 81%가 위험한 가스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선박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피공간이 없어 그야말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의 진단이다.특히 선박의 경우는 파고의 영향으로 흔들림이나 충격을 많이 받는데도
중국 전한때 가의(賈誼)라는 사람은 앞서간 수레의 바퀴자국은 뒤쫓아 오는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전복후계 · 前覆後戒)고 하였다. 즉 앞에서 좋은 모범을 보이면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에게 많은 모범이 되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월드컵 행사가 눈앞에 다가 온 이 시점에서 우리 신문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월드컵 행사를 치루어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
인천시 부평의 LPG폭발 사고 파장이 LPG안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한 분이나 부상의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로인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면 이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부평 사고 이후 LPG업계가 달라진 부분은 우선 떠돌이 판
지하에 매설된 강관의 전기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방식시설이 눈가림식 가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현재까지는 누가 왜 이런 가짜 시설을 얼마나 설치했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이처럼 가짜로 설치된 시설이 현재까지는 도시가스 배관에서만 확인되었으나 송유관이나 기타 배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 나기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계량계측과 공업연구관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수많은 단위가 사용되어 왔다. 이중 대부분의 단위가 비합리성이나 사용상의 불편 등으로 소멸되었으나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은 야드-파운드법, 척관법, 미터법에 의한 단위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야드-파운드법이나 척관법들은 비과학적이며, 복
가스업계에서도 자신의 엉덩이 살을 잘라 배를 채우는 일이 일어났다는데. 들어보니 다름 아닌 가짜 전기방식 시설물에 대한 이야기 인 듯. 전기방식이란 것이 원래 시설물을 오래 동안 안전하게 쓰기 위한 것인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 한 순간 검사를 무사히 모면키 위해 눈가림 조치를 한 것이 화근이 된 것. 물론 전기방식이란 제도가 국내에 뒤늦게 도입돼 시
제조사가 신규 수익 사업 구상에 열중인 걸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 GHP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앞으로 시장전망이 밝기는 한데.왜 이리 찜찜한 마음이 드는지. 국내보다 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도 4개사에 모든 상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는 벌써 4~5개사가 활동하고 있고 더 많은 업체가 사업진출을 꾀하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군.업체간 과열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지난 3일 우여곡절 끝에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는데…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가 있는 정기총회를 질질 끌다가 겨우 열었으니. 그동안 협회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됐을지 의문. 그동안 임원선출건에서 논란이 많았지만 일단락됐으니 앞으로가 더 중요할 듯. 이제 전열을 가다듬고 전선으로 달려가 승전을 바랄뿐.
공기업의 민영화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면서 여기저기서 노조와 사 · 정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고. 노조의 힘은 노조원의 단결된 '한목소리'임은 자명한데… 어찌된 일인지 송유관공사의 노조원이 자꾸만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현 3기 노조 집행부가 구성될 당시 노조가입율은 약 80%였으나 최근에는 의결권도 행사할 수 없는 50%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문제는 가입율이 아
부평 가스폭발사고 이후 일부 판매업소에 소속돼 활동하던 원정 · 떠돌이 사업자의 활동이 주춤하다는 소문이 무성.LPG안전대책의 시행으로 공급자 확인, 보험료 인상 등이 불가피해 사고가 발행하면 그 여파가 미칠까봐 가스공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이라는군.소비자가 보험금 혜택도 받으면서 안전점검을 더 철저히 해야 할 필요성이 많아져 일부에서는 LPG
요즘 한창 인기가 높다는 어느 TV사극을 보고 있노라면 간사하기 이를 데 없으며 아부 · 아첨에 거짓말과 모함이나 일 삼는 조정대신들, 도량 좁은 사람들을 소인(小人) 또는 소인배라고 홀대해 부르는 장면을 가끔 보게되지만 조선왕조 시대 아닌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도처에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어 입맛이 쓰다. 정직하지도 겸손하지도 못하고 세상을 바로 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