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세계 최초로 폭발방지 부탄캔을 개발해 사용자의 안전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륙제관이 지난 2002년 7월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스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는 지난 2010년 6월 개최된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안전과 관련해 대륙제관이 이같은 성과를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이 있었기 때문이다.부탄캔 폭발사고가 매년 발생하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중국은 엄청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다.중국 히트펌프산업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히트펌프 관련 기업도 10배 이상, 매출액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 히트펌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기업과 글로벌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히프펌프제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됐다. 이러한 중국 히트펌프시장의 동향 및 위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최근 마련됐다.‘2019년 중국 히트펌프산업연례회 및 컨소시엄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1973년 산업용보일러 전문 메이커로 창업한 부-스타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 봉사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산업환경 변화와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과 고객만족,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됐다. 창업 초기에는 노통연, 수관식 보일러를 생산했으나 1980년대부터 국내업체 최초로 관류형보일러와 진공온수보일러를 출시, 2003년부터는 제조업 운전환경에 적합한 스크럼보일러 개발해 산업용 보일러 매출 1위 기업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정부가 에너지전환을 주문하고 있는 가운데 분산형에너지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에너지전환을 이뤄내기에는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따라서 집단에너지사업이 기저발전 및 효율적에너지 생산설비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국가산업을 책임지는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은 49%가 석탄을 사용하고 있어 신기후체제 속에서 연료전환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연료를 전환하게 될 경우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가도 동시에 상승하게 된다. 문제는 산단 내 입주기업들은 모두 제조기업들이기 때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현진이앤에스(대표 박장현)는 40년 역사의 토탈 패키징 회사인 현진제업에서 2012년 설립한 회사로서 Smart Energy & Smart Factory 솔루션이라는 친환경에너지 및 고도의 공장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에너지사업으로는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연계형 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 자체 생산공급 및 산업용배터리의 수입 및 유통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중소기업에 최적화, 경량화된 MES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있다.현재 현진이앤에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에어컨 등 우리는 냉매를 일상적으로 흔하게 접하고 있다. 그러나 냉매가 이산화탄소보다 2,000배 이상의 온실가스라는 진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오운알투텍(대표 황병봉)은 이러한 냉매의 위험성에 대해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마련에 나섰다. 오운알투텍은 폐차의 에어컨에서 공기 중으로 누출되는 냉매를 포집, 재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정부로부터 폐차의 냉매를 회수하는 작업을 의무화까지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9년 6월 교차오염냉매 고순도 분리정제설비를 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택시·렌터카,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특정 계층과 사업용에만 국한해 허용돼 왔었던 LPG자동차가 연료사용제한이 전면 폐지된 이후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일반인은 LPG차를 구매해서 이용할 수 없어 관심 밖의 대상 차량이었지만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3월26일 공포 및 시행되면서 LPG차에 대한 연료사용 규제의 빗장이 완전히 풀린 탓이다. 그 결과 LPG차에 눈을 돌린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궁금증들도 많이 쏟아지고 있다. LPG엔진개조에서부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인피니티에너지(주)(대표 김성일)는 태양광사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너지전문기업이며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EPC사업과 태양광발전설비를 제조 및 연구·설계하는 기업이다. 2013년 11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주택용 태양광보급사업 및 대한민국 최초 주택용 태양광설비 브랜드 ‘홈솔라’를 출시해 품질보증, 책임시공을 수행하고 있다.인피니티에너지는 주택용 태양광설비 보급사업부터 대단위 규모의 상업발전사업까지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기오염을 사회재난으로 다룰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국민 건강을 위해 대기오염을 줄여야 한다는 정책적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LPG연료전환사업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이에 대한 투자와 사업 집중도를 높여 나아갈 생각입니다.”김남진 에너지프라자 대표는 “이같은 단기적 목표에 머물지 않고 중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시켜 나가면서 LPG산업을 지속 동반성장이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에너지프라자는 LPG유통사업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유통시장에서 14년 연속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주)에너지프라자가 에너지공급의 새로운 기준을 쓰고 있다.지난 2004년 2월 설립돼 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은 에너지프라자는 기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PG수입사에서 직접 가스를 구매해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저렴한 LPG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간 유통마진을 줄이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다.에너지프라자가 14년 연속 국내 LPG판매 1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은 기술서비스센터 운용, 원-스톱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에너지기본계획이 수립될 때마다 에너지수요관리 항목은 빠진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수요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진단사업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전력예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짐에 따라 정부는 대대적인 에너지진단을 통해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적극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당시 업계는 에너지진단사업을 비롯해 ESCO사업에 이르기까지 약 1조원대의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8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오히려 시장 규모는 더욱 축소됐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품질의 승부가 우선이지만 이를 가릴 수 없을 때는 서비스가 승부를 좌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마찬가지다.다만 품질을 넘어 서비스에서도 IT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시대로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점이 과거의 서비스 방식과 다르다고 볼 수 있다.이에 에너지분야에서도 IT를 활용한 고객서비스가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도시가스 역시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불과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정부는 2013년부터 전국 도시가스의 서비스 수준을 4개 등급(우수-양호-보통-미흡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전세계 에너지산업을 주도해나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다.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WGEF 2018 조직위원회와 에너지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World Green Energy Forum 2018)이 오는 7일 경주 HICO와 힐튼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제적인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8년부터 격년으로 추진해 매회 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여름과 겨울만 있는 나라로 바뀌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위로 고생했지만 이제는 그 동안 옷 장 안 깊숙이 넣어두었던 두꺼운 옷들을 꺼내 입을 정도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올해는 여러 가지 기록을 남긴 기록적인 더위로 인해 벌써부터 다가올 겨울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이번 폭염이 기후변화가 만들어낸 기상 이변으로 평가 받고 있어 올 겨울 역시 기록적인 한파가 들이닥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다가올 겨울철을 준비하기 위해 대표적인 난방기기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난방, 그러나 열수송관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인력이 직접 맨홀을 열고 들어가 누수가 있는지를 점검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맨홀이 대부분 차로에 설치 돼 있는 경우가 많아 점검 시 점검원들의 안전에 많은 위험이 도사린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점검을 위해서는 도로를 일부 차단해야함에 따라 점검원은 안전에, 시민들에게는 교통 체증이라는 불편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각종 민원이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유플러스가 나섰다. 이들이 개발한 IoT기술 기반 열수송관 맨홀 모니터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충청남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대처할 가장 적합한 연료가 바로 수소에너지다.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목표로 충남은 현재 탈석탄화 및 에너지전환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추진전략을 세우고 있다.본지는 충남의 수소에너지의 장점 및 필요성과 수소에너지 기반 확대를 위한 수소경제사회 추진전략 및 진행상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사회적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문제가 부각되며 석탄, 석유연료 에너지의 대안으로 수소에너지가 대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진경남 기자] 최근 친환경 및 미래먹거리산업의 동력으로 수소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경우 3대 전략투자분야로 수소경제를 선정해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수소에너지를 반영한 ‘수소제정법’ 제정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자체 또한 수소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3권 중 하나인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 또한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 관련 법안들을 내놓으며 수소산업을 유심히 보고 있다.현재 수소산업의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가간 사업 경계가 점차 약해지며 기업 구별이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체계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국내 역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오래 전부터 진출해 국내 기업과의 경쟁 또는 협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 어떠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게 한국시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국내기업과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SWEP은 판형열교환기가 신기술의 가능성을 확신한 전열연구원이 주축이 된 작은 개척자 그룹에 의해서 1983년에
[투데이에너지] 수소경제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널 모터스(GM)이지만 이 개념은 화석연료시대의 종말을 예견한 제러미 리프킨의 2003년 저서인 ‘수소혁명’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수소경제사회는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운송/공급하여 최종적으로는 수소가 수송용, 가정용, 발전용 등 사회전반에 활용됨으로써 저탄소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사회를 의미한다.이러한 수소경제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은 한때 쉐일오일 개발에 따른 저유가 정책에 밀려 한동안 주춤했었다가 최근 기후변화대응의 일환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국가간 사업 경계가 점차 약해지며 기업 구별이 어려워진 글로벌 경제체계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국내 역시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오래 전부터 진출해 국내 기업과의 경쟁 또는 협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에서 어떠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게 한국시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국내기업과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알파라발은 지난 130년간 열전달, 분리 및 유체 전송을 위한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므로써 공정의 생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