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이 에너지복지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는데. 그런데 정작 최대 에너지공기업인 한국전력이 출연금 지원을 미적미적하고 있어 눈길. 이원걸 현 한전 사장이 산업자원부 2차관으로 있을 당시 에너지재단 설립을 통한 에너지복지 확대가 본격화됐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한전이 출연금을 지원안해주니 자회사인 발전사도 미적미적
LPG경차 허용을 둘러싸고 석유와 LPG업계간 날카로운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세금 때문에 유종간 편중 또는 쏠림 현상이 발상하고 있다고 보는 석유업계는 에너지세제개편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LPG업계는 정부 정책으로 결정될 사안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치고 있지만 아무래도 석유업계가 신경쓰이는 눈치.
산업용가스업계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자구책의 일환으로 고압가스용기 밸브의 공동구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산업용가스업체의 경영상 보탬이 되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만큼 회원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업을 전개.하지만 최근 공동구매한 제품이 균열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공동구매사업에 찬물을. 그래도 공동구매사업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지속 추진하겠
예스코, 지에스이에 이어 최근 구미도시가스와 청주도시가스가 창립일을 기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는데. 집단에너지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해선 기존 사명으로는 한계가 많기 때문. 하지만 회사명을 바꾼 후가 더욱 중요한 듯. 사명을 대외에 적극 알려 회사 이미지 및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 아직도 서울 주요 버스 간이정류장에 ‘도시가스사업소’
‘LPG경차 도입 재검토 필요’란 연구보고서가 지난 5일 전경련회관에서 발표됐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석유업계와 LPG업계의 입장이 6월 산업연구원이 발표했을 당시와 달라서 눈길.재미난 것은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교수의 행동이 꼭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 하지만 석유업계 관계자는 그 행동 하나하나가 재밌다며 ‘싱글벙글’. 반면 LPG업계 관계
주유소의 지하매설저장탱크 및 배관 등으로부터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지시설이 강화된 ‘클린주유소’ 지정제도가 추진된다.환경부는 지난 5일 주유소에서의 토양오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누출·유출 등의 토양오염 방지기능을 강화한 클린주유소의 설치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클린주유소는 기존 일반주유소와 달리 철판외벽에 FRP나 HDPE를
한반도 대기의 이산화탄소 증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청장 이만기)은 한반도 상공 온실가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산화탄소 평균농도는 388.9ppm으로 2005년에 비해 1.9ppm 증가했으나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동안 연평균 증가량인 2.5ppm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전 지구 연평균
우리나라 고준위폐기물 처리기술이 미국에 수출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5일 워싱턴 사바나리버社(Washington Savannah River Company·WSRC)와 7만달러 상당의 고준위폐기물처리를 위한 기술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에너지부(DOE)의 승인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WSRC사가 운영중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소재 Savannah지역
5일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공급차질 우려와 나이지리아 정정불안으로 인해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71.81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0달러 상승한 74.75달러에 마감됐다. Dubai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8.57달러선에서
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 www.celtic.co.kr)은 오는 8월 말까지 ‘S-라인 콘덴싱 미리미리 무상점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말 그대로 본격적인 보일러 사용이 시작되기 전 미리미리 보일러를 점검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S-라인 콘덴싱 보일러’ 고객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예방 무상점검뿐만 아니라 배관 청소까지
전국보일러설비협회(회장 박기준)는 지난 4~5일 귀뚜라미보일러 청도교육원에서 협회 회원사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표자 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회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비시공업역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교육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열린 것으로 각 지부·지회, 분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테리어 시장현황과 전망 △가스보일러 기술교육
이토추상사는 인도네시아에 LPG냉동탱크를 건설해 운영함으로써 장기적인 LPG공급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이토추상사는 인도네시아 국영회사인 페르타미나와 현지 파트너 공동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토추상사의 인도네시아내 LPG공급은 빠르면 2010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토추상사에 따르면 LP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도시가스업계 및 도시가스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등 최근의 관련 연구자료에 따르면 20여년 전 천연가스 도입 초창기 민수용 보급 활성화를 주 목적으로 구성된 원료비 산정기준이 현재까지도 수정 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산업용이 교차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 5월 관련법의 개정으로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정밀진단 등 안전성평가와 사고발생시 통보의 의무가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그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규칙과 고법에 이어 액법과 도법도 개정, 입법예고 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일과 3일 액화석유가스안전관리 및 사업법과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차례로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17일 개정
앞으로 용기밸브를 오조작해도 가스가 누출되지 않는 차단기능형 용기용 밸브의 사용이 KS규격 개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30일 KS규격 개정을 통해 3kg 용기밸브에 대해 차단기능형 용기밸브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5kg에서 30kg까지의 LPG용기밸브의 외경치수를 통일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 사고는 총 42건이며 이중 가스보일러는 68.8%가, 온수기는 70%가 시설미비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CO중독 사고는 전체사고 중 34건으로 가스보일러 사고는 약 78.1%가, 온수기 사고는 90%가 CO중독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조사처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
가스터빈 시스템은 주로 압축기, 연소기, 터빈으로 구성돼 있고 이중 연소기(트랜지션피스를 포함)는 제일 고온에 노출되는 부품으로서 크리프 손상과 열피로, 산화에 의한 균열 발생 등으로 인해 수명이 3~4년 정도로 매우 짧고 고장이 빈번한 실정이다.현재 연소기의 온도는 1,300℃에 이르고 있으나 가스터빈의 고효율화에 따라 연소기의 온도를 1,350℃ 이상으
‘미래자원의 보고(寶庫)’로 불리는 라오스에서도 향후 우리나라 기업들이 광물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업자원부는 6일 김영주 장관과 라오스 부아손 부파완 총리가 면담을 갖고 자원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가능성 발굴을 위해 라오스 에너지광산부와 한-라오스 에너지광물자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M
구미도시가스(대표 조성대)는 지난 4일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굴착공사에 의한 가스누출 사고에 대비해 야간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오가크레인으로 보링작업 중 가스배관을 파손, 가스가 대량으로 누출되고 가스공급 중단사태가 발생하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으며 신속 정확한 복구활동 및 임직원의 초동출동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