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7월1일부터 서울, 인천 및 경기도 24개시(대기관리권역)를 대상으로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이하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대기총량제는 사업장에게 연도별로 배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양을 할당하고 사업장으로 하여금 할당량 이내로 오염물질을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상물질은 황산화물,
부산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지난 27일 ‘부지내 타공사에 의한 중압배관 파손’이라는 상황설정으로 전사 비상훈련(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메시지를 부여 받은 직후 위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긴급차단밸브 및 공급중단세대를 파악하고 각 반별 반원의 현재 위치 및 실제 출동가능인원을 파악하면서 시작됐다.훈련은 비상사태시 현장통제방안, 사고지점 인근
포항도시가스(대표 유춘재)는 지난 27일 새벽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상황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가스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하수공사 중 굴삭기로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해 가스누출 및 공급중단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으며 비상연락체계에 의한 신속한 현장출동 및 비상대응 조직별 임무 숙지도를
앞으로 고압가스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즉시 한국가스안전공사에 통보해야하며 그 통보방식은 전화 또는 모사전송의 방식으로 해야 한다. 또 저장탱크 등에서 가스가 누출된 사고도 즉시 통보토록 규정됐다. 이와 함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자기발화성 가연가스를 취급 시설에서는 별도 전기방폭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도록 관련규정이 개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지
29일 예정된 차단기능형 LPG용기 밸브 간담회를 앞두고 밸브제조사들이 기존 LPG용기에 대한 사용제한을 하는 것과 재고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LPG용기 재검사기관들간의 거래를 유도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고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존 LPG용기밸브와 차단형 LPG밸브의 혼용기간을 10월말로 제한하고 11월부터는
SK가스(대표 김치형)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이 진행된 평택 LPG인수기지 2만톤급 부탄 냉동탱크 증설을 마무리하고 지난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부회장, 김치형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재용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석대 기술운영본부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SK건설을 비롯한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적 재앙을 막기 위한 노력이 범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상품 사용만으로도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감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친환경상품진흥원을 통해 실시한 전기·전자제품 20품목에 대한 ‘친환경상품의 환경·경제적 편익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친환경 전기·전자제품(2조3,0
경상북도 28일 세계적인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에너지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동국대 손동진 총장, 한재숙 위덕대 총장, 대성그룹 정충영 사장, 산업자원부 지역산업팀 고영균 서기관
진도군이 태양광 발전단지의 전망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진도군과 삼성물산(주)은 고군면 오류·벽파리 주민을 초청, 진도군과 의회, 삼성물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 단지 사업 설명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삼성물산은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327-1번지 일대 8만7,871㎡(2만6,610평)에 3MW급
28~29일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드럼 방사능 농도 측정방법 기술 설명회’가 개최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센터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해 각 원자력발전소와 유기적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설명회에서 원자력
우리나라 전통의 친환경적인 난방문화인 온돌문화의 종주국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돼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부가 통과됐다. 당초 이미경 의원이 발의한 건축법 개정안은 온돌의 종주국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한 설비표준화(제56조 제1항 신설)와 온돌 및 난방설비의 시공내
S-Oil의 2대 주주가 된 한진에너지의 효과가 S-Oil 주유소 마케팅 분야에서 먼저 들어났다. 주유할인과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적용하는 마케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S-Oil은 28일 대한항공 및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할인 및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Skypass S-OIL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Skyp
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27일 회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유머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05년 12월 유머경영을 실천하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번이 4회째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해 장기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서별로 한 팀씩 출연해 발표한 작품들은
청주도시가스(대표 민충식)는 27일 우기대비 비상출동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주시 무심천 제방에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돼 인근 중압배관(400A)이 노출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1단계로 안전조치 및 가스누설점검, 2단계로 토사 유실 부분 긴급복구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훈련현장을 직접 방문한 민충식 대표는 비상출동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동나비엔이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대상 수상 기념’ 고객사은 대잔치를 펼친다.6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두달간 진행되는 이번 고객사은 대잔치는 으뜸상을 수상한 ‘나비엔 뉴콘덴싱 ON 水’(NCN모델)를 구입하는 전고객에게 여름 깨기이블과 무이자 6개월 할부서비스를 실시하는 행사다. 또 경동나비엔 소형 가스보일러 사용 고객(기존 모델과 GOM, KC,
최근 폐광된 함태탄광을 재개발하자는 논의가 불거진 가운데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태백시민측간 논란이 일고 있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재개발 주장 철회를, 태백시민측은 서민연료 공급을 위해 재개발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이에 27일 (사)에너지나눔과평화가 먼저 석탄산업 재개발 주장이 시대역행적 사고에서 출발한 불합리한 주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석탄산업은 지구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인증제도를 도입한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주)경동솔라의 제품이 지난 25일 최초로 인증서를 획득하면서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 인증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결정질 태양광 모듈은 세계적으로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모듈 중 93% 이상을 차지하는 태양광시스템의 핵심 설비로 현재
신재생에너지 통합고시가 개정돼 지열분야의 경우 ‘지열지반조사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된 가운데 사업 취소 적용 기준이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은 최근 ‘보급보조사업 지열분야 지반조사보고서 관련 유의사항’을 발표했다.공단 한 관계자는 “보급보조사업과 관련해 지열분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일정상 시정보완을 무한정 지속할 수 없어 지반조사보고서
늦어도 상반기에는 새로운 CI를 발표할 것으로 보였던 S-Oil이 발표날짜를 7월로 연기했다.지난 3월 한진그룹에 지분 28%를 매각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인 S-Oil은 최근 일부 보완작업이 필요해 발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S-Oil 한 관계자는 “더 좋은 CI와 캐노피 작업을 위해 수정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며 “7월 중에는 새로운 S-Oil 주유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박근호)와 강진군청(군수 황주홍), 전국주부교실전라남도지부(회장 이송자)는 28일 오전 11시30분 강진군 읍내에서 지속되는 고유가 극복을 위한 범 시민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유관기관, NGO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가 넘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