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기 북경 이앤이냉난과기 유한공사 대표,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 中 정책 및 전력현황중국에서는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 후 국민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국민들의 경제 수준이 향상되면서 냉방에 이용되는 전력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간과 야간의 전력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각종 공해물질이 배출이
▲ 김청균 홍익대학교 트리보메카·에너지기술연구센터 소장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것으로 옷과 신발, 쌀과 김치, 자고 생활하고 일하기 위한 집과 사무실 등을 나열할 수 있다. 여기에 생활의 편의성과 효율성,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해야 할 중요한 요소는 가스나 석유, 원자력 등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에너지, 특히 밀폐된 도시 생활을 운영하
▲ 오경근 단국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교수 최근 들어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에너지 문제 외에도 곡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제 더 이상 일부 전문가들이나 정책가들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날이 치솟는 유가와 더불어 그동안 식량이나 사료 등으로만 사용돼 왔던 곡물들이 바이오에너지에 이용되면서 가공할만한 파장
▲ 김청균 홍익대학교 교수 LPG차량의 연료탱크에 LP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자동차의 측면이나 후면에 부착된 충전니플에 LPG충전기의 퀵커플러(충전노즐)를 연결한다. 긴 줄에 연결된 퀵커플러를 충전니플에 대고 결합하는 순간에 LPG 충전소에 저장된 LP가스는 연료 파이프를 타고 차량의 저장탱크로 공급된다. LPG차량용 퀵커플러의 시장규모는 대단히 작지만 LP
고유가 상황에서 석유를 대체할만한 대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연료전지는 수소를 에너지 매체로 하는 시스템으로 수소경제시대를 여는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료전지는 연료(수소, 메탄올, 석탄, 천연가스, 석유, 바이오매스가스, 매립지가스 등)의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하는 발전장치를 의미하며 대형 발전, 분
태양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발전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력, 원자력은 온실가스, 방사성 폐기물 등의 문제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전환되고 있다. 소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전 세계 발전량의 3% 정도에 불과하다.신재생에너지에서 태양광발전이 가장 경쟁력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에너지의 이용가능량은
본지에 2004년 7월 27일자 투데이에너지와 가스산업신문을 통해 ‘장치산업 안전 확보 위한 101가지 핵심요소’란 주제를 시작으로 에너지 기술 및 미래 에너지 정책과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매주 기고해온 미국 쉘 연구소 김동섭 박사가 이번 글을 끝으로 당분간 연재를 중단하게 됐습니다. 칼럼의 중단 사유는 김동섭 박사가 개인적으로 맡게 된 중대한 프
새해 벽두부터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WTI 선물가격 기준)하는 등 고유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2월초 들어 80달러대 후반으로 잠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90달러대 중반 수준으로 회복됐고, 세계 주요기관도 올해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80달러(Dubai 기준)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어 2007년 평균($68.43
우리의 삶에 있어 안전한 나날을 보내는 것과 즐거운 하루를 영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접한 보고서를 통해 유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역시 그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또 더 나은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유머 감각을 나 보다 못한 남을 비아냥거리거나 장애자나 약자를 웃음거리로
앞서 수차례에 걸쳐 언급한 바 있지만 앞으로 미래에 우리가 당면한 과제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는 한편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줄여야 하는 것이다. 이번 글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글로벌 기업인 쉘 사의 회장이 여러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한 내용을 발췌해 현재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는 에너지와 자원 확보의 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최근 개
● 연구 배경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은 중요한 국가의 과제에 속하고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특정된 에너지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협약을 위해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의 확대필요성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발전을 위한 에너
2년 전쯤에 국제 원유가격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미국 내 가솔린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상한가를 치고 있을 무렵 미국 NBC TV방송국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에너지 위기와 중동의 에너지 무기화에 대처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오일 쉘을 크게 다룬 적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다른 신문에서는 ‘미래를 푸는 열쇠(Unlocking the Future)’라는 제하에 오
2008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에게 평화와 풍요의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글도 에너지·자원 확보 과제를 서두로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 새해가 되면 올 한해를 기대하며 새로운 결심과 다짐을 하게 됩니다. 최근 새해 결심에 대한 재미난 미국인들의 통계가 있었습니다. 이 통계에 의하면 미국인 전체 중 40% 정도가 새해가 되면
△들어가는 글2006년 에너지소비동향을 보면 2005년 대비 1.46% 증가한 231만9,000TOE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대비 2005년 3.8% 증가율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폭의 증가율이다. 2006년 1차 에너지중 LNG소비구성비는 2005년과 거의 동일한 30만8,000TOE로서 13.3%를 차지했다. 이렇게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감소한 원인
지난 2007년 6월18일은 우리나라 핵발전의 역사를 열었던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30년 설계수명이 다하는 날이었다. 핵 발전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던 주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은 ‘즐거운 장례식’이라는 반핵 퍼포먼스를 열어 이날을 축하했다. 무언가의 종말을 ‘즐겁다’고 선언하는 것이 점잖지 않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핵이 지니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우리의 글과 생활 속 의식주에 베어 있다. 우리의 글인 한글은 휴대폰시대를 맞아 이미 그 독창성과 과학성이 세계에 입증됐고 우리의 인쇄술은 서양의 그것보다 훨씬 앞서 있음이 자랑스럽다. 우리의 의식주 생활문화에서 의는 한복으로 오늘날에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식은 한식의 꽃인 김치로 이미 살아나 종주국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러나 유
1985년에 처음 도입된 심야전력 요금제도는 원래는 값싼 잉여전력을 심야시간대(23:00~익일 09:00)에 이용해 축열조에 열을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제도로 시작됐으나 현재는 심야전력(갑)과 심야전력(을)으로 구분해 난방은 물론 냉방에 이용할 수 있다.심야전력(갑)이 적용되는 축열설비는 전기히터를 사용하는 난방 온수기기로서 주로 난방용이며 심야전력(
이제 2008년이 손에 잡힐 듯이 다가와 있다. 연례적으로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또 선거가 끝나면 새로운 정권하에서 모든 분야의 정책들이 재검토되고 다방면으로 적절한 새로운 정책들이 수립될 것으로 본다.과연 어떤 정책과 국가적 방향이 에너지의 안전한 수급과 환경보호에서 가장 적절한 정책일까?신이 아니고야 절대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20여년 가까이 세계 굴지
정유공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 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검사해야 할 부분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은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다. 얼마 전 한 정유공장에서 설비의 국부적인 부식에 의한 누수 현상으로 약 180톤의 석유제품이 방출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많은 장치 설비들을 파손시키는 사고가 있었다. 이번 호에서는 이 사고를 통해 우리에게 주
일반적으로 정유 화학 공장에서 진동에 의해 설비가 파손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한번 발생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진동에 의한 설비의 파손 현상은 외부 진동체에 의한 것과 내부 유체로 인한 진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 유체(two phase flow)나 다른 유체에 의해 발생하는 균열 현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