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정확한 납기 준수, 기술력에 기반한 뛰어난 품질, 고객이 만족하는 사후관리까지.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주)대연은 창립 후 올해로 39년이라는 긴 역사동안 PE전기융착식 이음관 및 PE볼밸브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며 성공가도를 달려온 기업이다.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지정, 천만불 수출의 탑, 국가경쟁력 제고 명예패 등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역사에 빛을 더했다.대연은 원스톱 생산관리시스템, 세계최초, 세계최대 직경의 630mm PE밸브를 개발하는 등 타사대비 차별화되는 독보적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성숙기에 다다른 천연가스업계는 최근 에너지전환 움직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신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업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수소 분야에서의 활약이 눈부신 상황이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창원, 광주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해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경우에는 평택에 통합형 수소생산기지를 건립했으며 향후 CCUS 설치를 통한 블루수소 생산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SK E&S는 인천에 액화수소생산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며 향후 액화수소생산의 ‘허브&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경제가 발전해 가며 연료전지산업도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태양광, 풍력 등의 부지확보가 어려워 다른 국가에 비해 연료전지산업이 더욱 발달해 있는 상황이다. 국내 연료전지산업의 현 위치와 겪고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연료전지 활용 확대수소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 장치로 공해 물질을 내뿜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또한 수소연료전지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간헐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도심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연료전지산업은 가동률 문제 등 해결해야할 과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산업이다.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연료전지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연료전지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박달영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 부회장을 만나 협의회의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는.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는 2006년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 당시 참여한 연료전지 제작사 및 연료전지 시스템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한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발전공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분야를 비롯 한수원의 해외 원전 사업 등 해외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경영 실적도 상승세를 맞이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계묘년 새해 발전공기업의 성장 기반으로 평가받는 해외 사업 현황과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한국서부발전서부발전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KOWEPO 비전 2035’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외사업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지난 2022년 수소경제 발전에 있어 큰 발목을 잡았던 문제 중 하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소 생산 단가 상승이었다. 업계는 이미 낮은 수소연료 판매 가격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 수소 생산 단가 상승, 즉 수소충전소로의 수소 공급 가격은 인상된 반면 수소연료 판매 가격은 kg당 8,800원으로 유지되면서 적자 폭은 더욱 커졌다. 여기에 인건비, 물가 등 상승은 수소산업 전반에 악재로 작용 했다. 이에 지난 1년간 업계가 겪은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편집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건물용 연료전지분야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에스퓨얼셀이 지난 2021년 자회사 에스모빌리티를 설립했다. 에스모빌리티는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사업 본격 진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에스모빌리티의 대표로 활동을 시작한 조용훈 대표는 수십년간 연료전지분야에 종사해 온 전문가다. 이에 조용훈 대표를 만나 앞으로 에스모빌리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에스모빌리티 주력 시장은.에스모빌리티는 에스퓨얼셀이 지난 2021년 8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수소모빌리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1989년 창립된 이래 수소 및 신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결과와 국내외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확산을 도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청정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춘·추계학술대회 등 수소에 대한 의견·정보 교류의 장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을 주도해나가기 위해 다른 에너지학회들과 학회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수소및신에너지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송락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를 만나 학회가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2022년 한해 동안 매년 반복되는 탄산가스 수급 문제로 관련업계가 생산차질 문제에 시달렸다. 탄산은 음료뿐만 아니라 반도체, 철강, 조선, 의료, 폐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 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어 부족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커다란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용 가스다. 특히 지난해에는 석유화학사들의 플랜트 정비,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수소 제조시 나프타 대신 천연가스 사용 등에 따라 탄산의 발생량이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탄산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오르는 사태가 발생해 이를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경제 발전은 미래에너지사업을 위해 필수적이나 기업들의 힘으로만 헤쳐 나가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소경제추진단은 기업들의 수소사업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에 이한우 에너지공단 수소경제추진단 단장에게 에너지공단 수소경제추진단의 활동과 앞으로 수소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에너지공단 수소경제추진단은.에너지공단의 수소 관련 기능은 30년 전인 199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 수소연료전지 R&D 지원을 시작으로 시범보급, KS인증
[투데이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형 배전망 기술개발 사업으로 ‘차세대 AC/DC Hybrid 배전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지난해 12월12일에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속도감 있는 기술개발 추진, 기술 신뢰성 제고, 기술-정책간 유기적 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본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 평가, 관리를 전문성을 가지고 뒷받침할 방침이다. 차세대 AC/DC Hybrid 배전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이 우리 사회의 지속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교류 중심의 우리 배전 전력망에 직류가 함께 흐르는 날이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미래형 배전망으로 꼽히는 직교류 혼용 배전망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교류(AC) 중심의 우리나라 배전 전력망에 중간전압의 직류(MVDC) 선로를 병행해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핵심부품·기기와 운영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7년간 1,90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직교류 혼용배전망 실제 구축에 나선다는 목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윤석열 정부가 앞으로 15년간의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을 발표했다. 이번 전기본에는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정책 과제였던 ‘탈원전’과 달리 원자력 발전이 확대됐으며 중점 육성사업이었던 신재생에너지 비중의 증가는 미미했다. 전기본은 전력수급의 안정화는 꾀하는 것은 물론 발전설비 확충과도 직결되는 중장기 청사진이기에 에너지 업계와 환경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또 정권이 이동하며 찾아온 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공기청정기만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생각이 변화하고 있다. 이미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환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가 돼 있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가정에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지 조차 모르는 가정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환기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며 환기시장 성장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해 환기시장과 올해 환기시장의 전망을 통해 환기 트렌드 변화와 보급 활성화 방안을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기업 간 거래(B2B) 위주였던 환기시장이 매년 성장을
[투데이에너지]희망이 가득한 2022년(壬 寅年)을 맞이했습니다. 저희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가스와 에너지 관련 산업 종사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2021년(辛丑年)을 큰 탈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했습니다.코로나19로 힘든 시절 잘 겪어내셨습니다. 우리 협회 모든 회원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 시설의 점검·수리·교체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며 수해복구 봉사 등 협회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자 다방면의 노력했습니
[투데이에너지]에너지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투데이에너 지 임직원 여러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우리에게 어려움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위기는 기회였으며 코로나19 역시 전 국민의 협조와 소상공인의 희생으로 위기극복을 하는 중입니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시공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신규분야 진출을 위한 업역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도 에너지 분야 법정단체로서 업계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투데이에너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띠해를 맞이해 우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가족과 투데이에너지 애독자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정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또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의무를 규정하고 공동주택과 공공주차장에서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려 하고 있습니다.화석연료 에너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시대가
[투데이에너지]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주유소업계의 위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협회에서는 무엇보다 회원여러분이 보다 더 나은 경영환경에서 주유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 덕분에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뤄가고 있습니다.먼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알뜰주유소 사업 10년 평가와 과제’ 연구용역이 착수돼 올해 안으로 알뜰주유소 문제점 개선과 자영 주유소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 마련될 예정에 있습니다.또한 주유소 진출입로 도로점용료를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환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환기시장 성장으로 이어져 환기 관련 기업은 성수기를 맞이했다. 기업에서는 기술 개선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지만 시공·a/s 등 보다 현장적인 부문은 제조사가 아닌 전문기업이 맡고 있다. 최근 3년만에 매출을 10배 이상 끌어올린 환기 시공 전문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을 이끌고 있는 천홍준 마이스터즈(Meisters) 대표를 만나 국내 환기시장에 대해 들어봤다.
[투데이에너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천연가스 및 수소 차량업계와 관련 에너지업계 모두 새해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큰 성취가 있길 기원하겠습니다.친환경으로의 경제전환 과정에서 자원의 수요대비 생산이 감소해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천연가스 차량의 신규시장 확대와 수소경제로의 안전한 전환을 위해 천연가스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먼저 지난해 추진된 포스코, 부산항만의 LNG화물차 보급에 이어 대형 물류사의 LNG화물차 전환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