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2015년도 아톰멘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해결 및 전문인력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가·한수원 품질명장, 한수원 우수건설인, IT 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의 멘토 풀을 구성, 사업을 진행한다.

한수원 멘토는 매칭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상담 및 관련 기술정보 제공, 중소기업 현장방문 및 기술자문 시행, 경영애로사항 상담 및 자문 등을 지원해 주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15일부터 2016년 4월15일까지 1년이며 희망기업 모집상황 등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기자재 제작, IT(1차 협력사) 및 건설 시공(2차 협력사) 등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한수원 보조기기·예비품·기기수리 공급자 등록업체, 최근 3년 이내 한수원 보조기기·예비품·기기수리 납품실적 보유업체, 협력연구개발, 기술이전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 여성기업, 벤처기업 및 원전기자재 관련협회 중소기업 회원사 등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약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4월6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지원 신청서를 한수원 SCM팀(sooho.jung@khnp.co.kr, 02-3456-2861)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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