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영대)는 가스시공업체를 중심으로 ISO 9000 인증 심사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29일 인천도시가스, 4월20일 다덕양행 측에게 각각 ISO 9000 인증서를 수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삼도공영(주), 영서건설(주), 서신공영(주), 거영건설(주), 대연정공(주), 라마ENG 등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안전관리 및 시공, PE밸브에 대한 인증 심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상기 가스시공업체들은 6,7월 계약에 이어, 8월 문서심사를 거쳐 9월 현장심사를 실시했으며, 9월중 삼신기공, 덕양가스, 대한도시가스, 삼진에너지, 성풍종합가스사 등 가스관련업체들의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26일 한국품질환경인정협회(KAB)로부터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코드 : 10),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코드 : 12), 기타 수송장비 제조업(코드 : 19), 가스제조 및 공급업(코드 : 222) 분야 중심의 ISO 9000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백승락 기자 rock@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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