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주)제스엔지니어링(대표 오인수)은 2007년 설립 후 DCS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최상의 ABB 심포니 시스템(Symphony System) 업체로 5개 화력발전사를 비롯해 산업 플랜트의 설계 설치 시운전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만큼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플랜트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성능개선의 목표 아래 환경을 고려한 숙련된 기술과 열정을 가지고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소들은 기본적으로 매우 큰 에너지를 다루는 공간으로 하나의 작은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곤 한다. 이에 따라 발전소 운영에 있어 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여러 분산제어 관련 업체들이 있지만 특히 제스엔지니어링은 분산제어시스템(DCS)업계의 선도기업이라 불릴만한 여러 기술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발전6사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을 만큼 탄탄한 기술력을 갖췄으며 혁신적 기술력과 제어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분산제어시스템 관련 기업으로 선두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오인수 제스엔지니어링 대표는 “제스엔지니어링은 분산제어시스템을 필두로 한 국내 최상의 ABB 심포니시스템업체로 산업플랜트의 설계, 설치, 시운전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특히 복수기 세정장치인 스마트 오퍼레이션 시스템은 첨단 탐지기 기술로 볼카운터의 회수 오차율을 ±3% 미만으로 확보해 그 신뢰성을 향상시킨 장치로 스폰지볼 사이즈를 체크해 건전성을 파악·진단해 볼의 교체주기를 과학적으로 산출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유일무이한 국산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제스엔지니어링에서 연구개발 중인 세라믹 필터는 250~500℃의 고온에서도 공정운전을 보장하며 불꽃으로 인한 필터의 구멍,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세라믹필터는 높은 운전온도에서 99.9%의 높은 포집효율, 유해가스 저감 촉매 탐지가 가능해 우수한 내화학성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스엔지니어링은 발전6사 정비 적격업체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화력발전소에서 DCS 설계 및 설치, 시운전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제스엔지니어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DCS 설계 및 설치와 시운전을 담당하는 등
간접수출 통해 외국까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국내 발전6사에서 수행한 공사 및 해외공사 참여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시장의 직접수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제스엔지니어링은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초일류 기업이 된다는 목표다. 특히 자동분산제어시스템의 주제어설비 제작·설치와 책임정비를 일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주제어설비 문제 발생 시 주야를 막론하고 문제발생 지점을 방문하는 애프터서비스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발전사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해 발전설비 안정화 및 원가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발전5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복수기세정장치(Smart Operation System)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외 영흥화력 2·3호기, 영동화력, 보령화력 등에 설치된 점을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발전제어설비 사이버보안 simulation system 과제(한국서부발전 공동개발)’를 비롯해 ‘ABB Digital Ouput Termination Unit(16ch) 국산화 개발(중기청 과제)’ 등의 R&D 과제수행을 통한 제품개발과 연구로 기술력을 보완하고 개선하고 있다.

제스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관련 자격증을 갖춘 2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이뤄져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라며 “플랜트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성능개선이라는 목표 아래 숙련된 기술과 열정을 가지고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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