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용철 경민워터컴 사장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요소 용해시스템 개발 과정 중에 저온강제 용해 시스템을 개발, 이 시스템은 기존 생산 방법에 비해 획기적으로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환산한 수치로는 80% 이상 절감 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으로 그 성과를 입증해온 바 앞으로도 환경·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정진해 나아가겠습니다

권용철 경민워터컴 사장은 2017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환경대상을 수상,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권 사장은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당사는 2011년부터 UREA-SCR에 사용되는 차량용 요소수(AUS32 =Aqueous Urea Solution) 제조 생산 설비에 R&D 역량을 투입해 왔다고 전했다.

권 사장은 연구개발 배경에 대해 “UREA(요소)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소는 비료, 나무 접착제가 주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요소는 분해성이 매우 좋고 첨가제에 의해 쉽게 변성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권 사장은 이런 요소의 특성으로 인해 UREA-SCR에 다량의 (유로 6기준) 요소수를 분사할 경우 요소수에서 오는 심각한 문제점을 당사는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따라서 고순도의 요소수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개발 단계에 엄청난 난관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20141차 생산시스템을 완성, 2차 생산시스템을 2015년에 완성했다.

요소 용해시스템 개발 과정 중 저온강제 용해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생산 방법에 비해 획기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환산한 수치로는 80% 이상 절감 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이다.

권 사장은 경민워터컴은 고객과 환경이 요구하는 SCR(탈질소산화물장치)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라며 이에 요소컴짋을 최고 품질로 만들기 위해 고도로 통합된 생산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로 요소컴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요소컴짋은 전략적으로 투자해 생산 및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요소컴짋의 확장된 공급능력을 강조했다.

이어 권 사장은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며 안정된 품질 유지를 통한 고객들의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민워터컴 요소컴짋은 글로벌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ISO 22241의 표준 제품보다 혁신적인 품질을 제시, 저온 강제용해와 저온 고도 정제를 통해 요소수의 불순물을 완벽하게 분리 정제하는 초고순도 차량용 요소수를 제조하는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특히 경민워터컴은 요소컴짋 브랜드를 소유하고 World Patent(세계적 특허)를 통해 특별한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제조 승인을 받았다.

권 사장은 이 혁신적인 제품은 일관되게 높은 품질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새로운 요소수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도 요소컴짋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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