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투데이에너지]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경제성장률이 2년 연속 2%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우리 업계와 전가스산업 종사자들의 열망을 담아 국내 가스산업이 내실을 다져 더불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국내 도시가스산업은 짧은 사업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룩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시가스 업계는 전국 1,900만 고객 모두에게 안정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도시가스의 안전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새해 석탄·원전 중심에서 벗어나 청정에너지 확대라는 2019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특히 가스냉방, 연료전지 및 자가열병합은 에너지전환정책을 뒷받침할 분산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으며 도시형 에너지시스템과 수소 밸류체인 등은 친환경 성장을 위한 신수요를 창출할 것입니다.

아울러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스기기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의 확대, 마케팅 역량의 강화 및 미래성장 안전관리 전환 기반의 강구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적 가치증진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도시가스업계를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가스산업 관계자 및 가족 모든 분들께 행운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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