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우)와 류지성 심사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9회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우)와 류지성 심사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가 지난 1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9회 2020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IoT 솔루션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을 이끌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스마트 경영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어릭스는 국내 최초로 ‘맞춤형 월정액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출시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산업현장 전문가가 투입되는 사전 디지털 큐레이션부터 사후 유지보수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문턱을 크게 낮췄다.

에어릭스가 최단 기간에 스마트 경영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기존 굴뚝산업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쌓인 현장 노하우 덕분이다. 40여년에 걸쳐 환경 설비 엔지니어링사업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인 만큼 굴뚝산업과 IoT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술팀이 산업현장에 방문, 진단해 최적의 I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에어릭스의 강점이다.

또한 지난 4월 포항제철소의 핵심 협력사로 안전관리, 혁신활동, 작업품질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아 포스코 ‘협력작업 KPI 평가 우수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앞으로도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스마트팩토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미 만들어진 설비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공장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니즈와 특성을 파악 후 최적의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이뤄지는 맞춤형 디지털 큐레이션(Digital Curation)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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