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7일 사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역연구센터(센터장 이길행)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업무협력을 위해 상호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사간 에너지ICT 및 에너지AI 사업기획, 사업수주, 업무협력 등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골자를 두고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에너지 ICT 기반 에너지 설비 감시와 진단 제어분야 △AI (인공지능) 응용 에너지설비 최적화, 에너지 데이터 기반 에너지 신서비스 △스마트시티 에너지분야 서비스 업무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에너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신 기술정보와 인적네트워크 활용이 용이하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스안전관리에 창의적인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기존 도시가스 사업의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과 고객 맞춤형 에너지솔루션 제공,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기반의 선진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세대 IT 플랫폼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