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수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정찬수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안녕하십니까.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정찬수입니다.

어느덧 2020년 한 해가 지나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어느 때보다 독자 여러분께 새해 안부를 묻는 인사가 가볍지 않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은 국민 모두가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풍력발전 등 그린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그린뉴딜 정책 수립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순제로 목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2030년까지 12GW 규모의 해상풍력 설치를 목표로 하는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복잡한 인허가도 대폭 손질하는 모습입니다.

2021년 우리 협회는 이와 같은 저탄소 경제성장과 그린산업 육성이란 국가 목표에 이바지하기 위해 국민 그리고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 한편 많은 육해상풍력발전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풍력제조업계의 기틀 역시 튼실히 쌓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풍력업계 종사자와 독자 여러분 모두 가정의 안녕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 일상을 복구하는 새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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