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中 제조업황 둔화 등에 30일 유가 하락
[국제유가] 中 제조업황 둔화 등에 30일 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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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30일 국제유가는 인도 석유수요 둔화 우려, 일본의 원유 수입 감소 소식, 중국의 제조업황 둔화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하락한 63.58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31달러 하락한 67.2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7달러 상승한 65.27달러에 마감했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석유수요 회복 둔화가 우려됐다.

29일 집계된 인도의 하루 확진자는 38만6,88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75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석유수요 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나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제한으로 연평균 20만배럴 이상의 세계 석유수요 둔화 영향이 예상된다고 ANZ 분석가가 밝혔다.

일본 정부 발표 통계에 의하면 3월 일본의 원유 수입량이 234만배럴로 집계돼 전월대비 9.1%, 전년 동월대비로는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1로 나타나 전월(51.9)대비 하락했다.

유로존의 2021년 1분기 GDP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이 반영돼 전분기대비 0.6% 하락했다고 Eurostat이 발표했다.

또한 최근 단기간 유가 상승에 따라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회했다고 분석가들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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