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온양읍 43개소 마을회관에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온양읍 43개소 마을회관에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4일 울주군 온양읍 주민을 위해 온양읍 43개소 마을회관(경로당)에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관하는 문정진 온양원전지역 주민협의회장, 안효근 온양읍 이장협의회장, 공진혁 온양읍 청년회장 등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2억3,000만원 상당의 자동전자혈압계, 공기제균청정기, 안마의자 등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새울본부는 지역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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