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 ; 유튜브 Live’가 진행되고 있다.
‘공통점 ; 유튜브 Live’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3일 유튜브 ‘KOMIPO’채널을 통해 비대면 공감토크쇼 ‘공통점 ; 유튜브 Live’를 실시간 방송으로 시행했다.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이란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감토크쇼는 중부발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발전소 주변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총 600여명이 사전질문을 남겼으며 생방송에 200여명이 직접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공통점 행사는 기존에 지역주민과 시민을 직접 초청한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함과 동시에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은 생활전반에 걸쳐 이산화탄소 저감을 먼저 생각하는 행동의 전환이 꼭 필요한 만큼 오늘 국민과의 소통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송 중 제시된 의견은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9년 ‘환경보전 실천지침’을 선포, 특히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사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시 할인을 두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시행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중소기업을 지원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하고 이러한 업사이클링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모델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통점은 ‘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의 줄임말로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소통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공통의 목표점을 찾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소통행사이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공통점’과 같은 양방향 직접소통 창구를 통해 더 많은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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