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해상풍력 활성화 ‘박차’
남동발전, 해상풍력 활성화 ‘박차’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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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씨에스윈드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남동발전에서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발전소 전경.
남동발전에서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발전소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베스타스, 씨에스윈드가 손잡고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4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덴마크 베스타스, 씨에스윈드와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CEO,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이 참석해 열렸으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발전 공기업과 세계적인 풍력기자재 전문기업간 상호협력으로 해상풍력 제조시설의 국내 설치를 통한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의 국내 공급망 확보 및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지난 5월 30일 P4G 개막전 한-덴마크 정상 간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으며 대표적으로 양국의 해상풍력 발전 분야의 깊은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이날 김회천 동발전 사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3사가 보유한 기술력, 개발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대한민국의 해상풍력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현재 1GW 규모의 신재생설비를 운영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우수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5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한 국내 해상풍력 제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산화비율 반영제(LCR : Local Contents Rule)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완도해상풍력(총 사업비 3조원), 신안우이, 전남신안 등 총 1.3GW 규모의 3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중)과 베스타스, 쎄에스윈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중)과 베스타스, 쎄에스윈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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