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의료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의료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8일 제주의료원(원장 오정생)과 공사 회의실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료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검사·진단 장비를 활용해 공사 직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협약 사항 중 ‘임직원의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시 진료비 혜택’은 공사 임직원 혜택에서 더 나아가 제주도민을 위한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CFI 2030 달성을 위해 제주의료원 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자립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경생 제주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공건물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자립화를 지원해 제주의료원이 제주를 대표하는 친환경 의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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