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통협회는 부산울산경남지구회와 대구경북지구회를 통합한 영남지구회 창립 총립 총회를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석유유통협회는 부산울산경남지구회와 대구경북지구회를 통합한 영남지구회 창립 총립 총회를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석유유통협회 영남지구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조재환 대원석유(주) 대표이사가 만장일치 추대 됐다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지난 8일 영남지구회가 총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석유유통협회 영남지구회는 부산울산경남지구회와 대구경북지구회를 통합 해 영남지구회로 통합키로 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석유유통협회 영남지구회 초대회장에는 조재환 대원석유(주)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정연택 대양산업(주) 대표이사, 감사에는 박지민 동방석유(주)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조재환 석유유통협회 영남지구회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에너지전환과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회원 상호간 교류와 친목 도모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영남지구회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석유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고생한 이성우 부산울산경남지구회 전임 회장과 곽혜근 대구경북지구회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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