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석유수요 증가 기대에 11일 유가 상승
[국제유가] 석유수요 증가 기대에 11일 유가 상승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1일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62달러 상승한 70.9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7달러 상승한 72.69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7달러 상승한 71.18달러에 마감됐다.

석유시장 분석가들은 OPEC+ 감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석유수요 증가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Lipow Oil Associate는 백신 접종 진행으로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있어 석유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ANZ리서치도 최근 북미와 유럽의 도로교통량이 증가했고 유럽 내 항공편이 지난 2주간 17%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백신 접종이 진행돼 세계경제활동이 증가할 것이며 이번 여름철 북해산 Brent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는 올해 세계석유수요가 전년대비 540만배럴 증가하고 내년에도 31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OPEC+가 석유생산을 증대해야 늘어나는 석유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유전개발서비스업체 Baker Hughes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6월11일 기준 미국 내 석유 리그수는 전주대비 6기 증가한 365기이다. 이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