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한달간 굴착공사가 많이 시행되는 5, 6월 구성원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인 굴착공사 안전관리를 시행하기 위해 ‘자율 안전관리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성원들의 안전의식뿐만 아니라 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감성안전 이심전심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전 홍보 활동 관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관리 활동 사진 및 영상 공유와 함께 안전관리 목표를 다짐하는 안전문화 콘테스트가 개최됐고 인력 굴착, 굴착 전 배관탐사, 배관 노출 시 Assessmunt 입력 등 5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배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자가 선별·시상됐다.
또한 예스코는 안전 마일리지 특별기간 지정, 안전을 격려하기 위한 음향기구 설치 등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아울러 입사 3년 이내의 안전부문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스코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신선한 시각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방향, 불필요한 업무 관행 개선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스코는 굴착공사 착공 전 배관탐사로 배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배관 주변 굴착 시 인력굴착으로 배관을 노출시켜 위험성을 제거해 굴착공사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배관 두께 측정, PH 측정 등 Assessment 프로그램 항목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노출된 배관 절대좌표를 RTK 장비로 측정해 데이터 활용한 배관 건전성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스코는 굴착공사 관리 및 데이터 활용한 배관 건전성 관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도시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