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관계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이보석)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강릉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 대상자를 안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시에서는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며 매일 800명 이상의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직원 16명은 그 현장을 방문해 접종 대상자인 어르신을 대기석까지 안내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해 대기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과 몸이 불편해 휠체어에 탑승한 어르신을 안내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의 관계자는 “다양한 코로나19 고통분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방역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