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본부장(좌 번째)과 어승수 조합장(좌 번째)이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좌 3번째)과 어승수 조합장(좌 4번째)이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6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과 ‘북면지역 영농지원센터 신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농기계수리센터는 노후화된 장비와 협소한 공간으로 지역 농민들의 불편이 상당했다. 한울본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자지원사업비 6억8,000만원을 투입해 농기계수리센터 및 농자재창고 신축, 수리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새로운 영농지원센터는 지상 1층, 건축면적 470.29m² 규모로 농자재창고와 농기계수리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농기계수리센터는 현대화된 시설과 리프트, 타이어 탈착기 등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갖춰 수리시간 단축 등 양질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센터 신축이 북면지역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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