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수 (주)현진티엔아이 공장장이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함익수 (주)현진티엔아이 공장장(우)이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주)현진티엔아이(대표 김영서)이 충북도청으로부터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수상했다.

지난 2005년 충북 영동군 용산면 법화공단에서 3톤 이하 소형LPG저장탱크는 물론 대형 LPG저장탱크를 제조해 온 현진티엔아이가 고용우수기업에 인증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선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0.5%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주요 수출마케팅 사업 및 수출기업회 사업 선발시 가산점, 중소기업 지원자금 금리우대,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할인 및 한도 우대, 한국표준협회 회원 가입시 입회비 면제 등이다.
현진티엔아이 뿐 아니라 소형LPG저장탱크 제조업체는 현재 LPG공급 수단이 용기에서 소형LPG저장탱크로 전환할 때만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전부터 정채기에 들어가면서 소형저장탱크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및 영업 직원들의 고용 유지에 앞장서면서 이번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서 현진티엔아이 사장은 지난 2019년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충북 영동세무서 일일 명예 세무서장으로 위촉돼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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