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안전경영 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안전경영 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일 경기도 성남의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안전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 협약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연장으로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경영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및 산업안전강조주간(5~9일)을 맞이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상호 모든 역량을 집중해 소속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안전은 잠들기 쉽기 때문에 항상 깨어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야 된다”라며 “여기에 참석하신 협력기업 대표들이 남동발전의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에 발맞춰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실천하고 소통하는 안전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력기업 대표로 박영진 한전발전기술 사장은 “남동발전의 안전 최우선 경영에 공감하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남동발전은 협력기업과 함께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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