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파워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 안양열병합발전소는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번 대회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17개 참여 사업장 중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된 6개 업체의 열띤 경쟁 속에서 치러졌다.

GS파워는 모든 임직원·협력업체 근로자·고객 등이 안전에서 소외됨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해 그동안 체계적인 3단계 안전보건교육과 GS파워 임직원, 협력업체 모두가 참여하는 STOP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공생협력프로그램에서 6년 연속 안전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유지해 왔다.

특히 이번 안양열합발전소 최우수상 수상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추진 등 안전보건관리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의 노력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파워의 관계자는 “ 향후에도 안전보건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중대재해 TF 운영 , 위험작업 액션 캠 도입, 스마트 CCTV 설치 등 보다 앞선 재해예방 과제를 발굴, 적극 투자를 이어 나가 국내 최고수준의 열병합발전소 안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대회는 현장 영상은 공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 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www.safetyhealth.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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