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올클린 공기청정기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로 2관왕 수상 쾌거를 거뒀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내부 팬과 토출부 물로 세척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고효율 터보팬과 유로구조 등을 적용해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비전력과 연간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61%까지 절감한다.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14% 이상 추가 감축하는 등 에너지와 자원 절감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 식기 세척 기능을 넘어 건조와 보관까지 가능하며 총 17종의 유해균 및 바이러스까지 99.999% 살균 세척하는 신개념 식기세척기로 인버터 모터(BLDC)를 10년 무상 보증한다. 고온·고압의 물살을 이용해 사각지대 없이 세척하고 건조와 보관은 물론 국내 최초 단독 건조가 가능한 제품으로 식기세척기 핵심 부품인 인버터 모터를 사용하는 한편 독자적인 우수한 유로 설계 기술을 더해 세척 시간을 15% 이상 줄이고 물 사용량 또한 기존 자사 제품대비 30% 이상 절감하는 등 자원 절감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SK매직의 관계자는 “SK매직은 지속적인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ESG경영 실천을 위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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