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미국기업 에어프로덕츠와 커민스가 유럽 및 아시아에서 수소연료전지트럭 배치 가속화에 나선다.

가스월드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와 커민스가 수소연료전지 전기파워 트레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2022년 시연 단계를 시작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전세게 유통 차량을 수소연료전지 차량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시작하고 산업용가스 트럭 전체를 수소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트럭 자체뿐만 아니라 커민스와 에어프로덕츠는 이동성을 위한 수소 채택을 촉진하는 기반 시설 기회를 포함해 재생 가능한 수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CEO는 “수소는 운송 시장의 중장비부문의 미래라고 믿으며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됨으로써 세계에 우리의 대형 트럭에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까지 그 장점을 보여줄수 있다”라며 “우리는 차량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커민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Tom Linebarger 커민스 CEO는 “이것은 수소와 에너지전환을 위한 또 다른 전환점이다”라며 “우리가 미래의 기술을 개발할 때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들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에어프로덕츠와의 이 파트너십은 배출 제로 미래로 가는 길에서 업계를 이끄는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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