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1년 하반기 정규직원 채용을 실시하며 8월1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학력, 나이,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9개 분야 14명으로 직군별 모집 인원 및 분야는 일반직 9명(해상풍력, 방사능, 그린뉴딜, 토목, 선박관리), 기술직 5명(폐유 수거사업 운영·관리)이다.

또한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인성검사 등 일부 전형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임산부 및 장애인 응시자가 채용절차 중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채용사이트(http://koem.ncsplus.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사이트 및 공단 홈페이지(http://www.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채용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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