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좌 3번째),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좌 4번째) 등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좌 3번째),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좌 4번째) 등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차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열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동서발전이 진행하고 있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생필품 등 총 656점이 기부됐다.

전달된 생필품, 주방용 세제 등 431점은 울산 중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되고 도서 225점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작은 도서관에 기증돼 활용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물품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새롭게 쓰여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물품 나눔을 포함해 지난 2019년부터 울산 지역 내 복지기관, 도서관 등에 총 7,314점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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