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가 8월 국내LPG가격을 kg당 80원 인상한 가운데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프로판을 kg당 78원, 부탄은 82원 각각 인상했다.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S-OIL과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1,020원에서 1,098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용 프로판은 1,027.00원에서 1,105.00원으로 7월에 비해 kg당 78원 각각 인상 조정된 가격을 적용하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408.00원에서 1,490.00원으로 82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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