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다른 LPG수입 및 정유사와 마찬가지로 SK에너지(대표 조경목)도 8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kg당 8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의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종전 kg당 1,019.40원이던 가격을 80원 인상한 1,099.40원으로 인상 조정했다.

또한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체에 공급하는 프로판은 kg당 1,026.00원이던 것을 1,106.00원으로, LPG자동차 충전소에는 kg당 1,412.00원이던 것을 1,492.00원으로 각각 인상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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