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소속기관 예선 현장직원에게 냉방용품 등을 제공했다.

공단은 소속기관 현장직원별 건강관리 및 온도체크 실시, 휴식 시간제를 운영 및 폭염 응급키트를 지급하는 등 현장직원이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넥 쿨링 튜브는 냉동해 사용하면 체온을 낮출 수 있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상반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선 내 노후한 냉방설비를 수리·교체했으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태곤 해양사업본부장은 “올해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폭염 대응대책을 수립해 폭염극복과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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