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LP가스판매협동조합, 아라동 주민센터 등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LP가스판매협동조합, 아라동 주민센터 등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태광)는 4일 제주형 통합복지 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제주LP가스판매협동조합, 아라동 주민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주 아라동 소재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가스렌지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스렌지 및 타이머콕 무료설치를 통해 더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하는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조태광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를 이어나가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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