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사내강사가 비대면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사내강사가 비대면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가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키며 임직원 역량 향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에 제약이 생기자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을 적극 확대하며 기술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의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은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며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 구성, 안전장비 운용, 안전점검 프로세스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도시가스 사업법 및 공급 규정 교육,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및 수소 산업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삼천리는 지난 해 17개의 비대면 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22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을 위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임직원이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삼천리 모바일 캠퍼스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에 따라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내강사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교육을 제공하는 등 언택트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임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분야별 직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 입문교육, 직무 공통교육, 강장(强將) 아카데미, 임원 경영특강 등 직급별, 직무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업무별 특성에 맞춰 학습 수준과 방법을 제시하는 직무개발 가이드를 임직원에게 제작·배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캠퍼스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언택트 시대 대면 교육의 한계를 넘어 임직원의 역량을 지속 향상시킬 수 있는 비대면 교육을 적극 확대해 인재육성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최근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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