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희 안양지역자활센터장(좌)과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장우희 안양지역자활센터장(좌)과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GS파워는 안양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안양지역자활센터가 민간기업과 함께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로 GS파워는 안양지역 내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해 자전거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Up-cycling’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기부 받은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을 편의점 형태로 구비해 취약계층이 자유로이 월 1회 5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상설 무료마켓인 한 착한 푸드마켓 운영 지원을 주 사업 내용으로 선택했다.

GS파워의 관계자는 “자전거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임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숙한 운동기구로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에 취약계층이 참여함으로써 자립의지와 전문 기술을 확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GS파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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