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투데이에너지] 에너지와 환경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문화창출에 힘써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투데이에너지는 지난 세월 에너지산업의 국제화, 그리고 이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해왔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의 에너지·환경 이슈 등을 다루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관련분야의 인력양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등을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발전시키면서 환경·에너지 생태계의 저변 확대에 일조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수급과 이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해 지금 세계적으로 정부와 기업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는 공동의 과제인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이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연대가 더욱 필요해질 것입니다.

이미 주요국들을 포함한 130개 이상의 국가들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지속가능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투데이에너지가 걸어온 그간의 발자취와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민·관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 지면을 빌어 코로나19로 현장 취재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심도 있고 발빠른 정보제공을 위해 힘써주신 투데이에너지의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업계 관계자,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투데이에너지가 지금과 같이 한결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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