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범 (사)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회장
▲최재범 (사)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우리나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8년 창간 이래 투데이에너지는 국내외 산업동향, 주요 정책 및 시책, 국제이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환경과 기술 R&D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층분석 및 기획기사를 통해 에너지·환경산업의 방향을 선도함으로써 지난 23년 동안 에너지기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에너지기기는 전 국민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 돼 있지만 글로벌화 시대를 맞이해 국내외 업체 간 품질 및 기술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환경 및 효율, 규격 등의 각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우리 진흥회는 에너지기기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존에 수행하던 가스석유기기 관련 시험검사 및 인증업무 이외에도 환경친화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및 에너지기기 개발·보급확대 업무와 국가표준개발, R&D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조사, 인증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산업에 대한 정론 제시와 관련 정보·지식을 충실히 제공하는 정보화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라며 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업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관점을 가지고 앞으로도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언론사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