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사장 서경석)가 국제품질보증제도인 ISO 9001인증을 획득했다.

극동도시가스는 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극동도시가스 대표,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21일 본사에서 ISO 9001 인증수여식을 가졌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업무수행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국제표준인증 ISO 9001(품질시스템)획득을 추진해 온 극동은 지난해 6월부터 ISO추진팀을 구성, 네빌클락을 자문기관으로 선정하여 내부진단과 표준문서체계 확정, ISO품질시스템 시행 및 내부품질감사 실시 등의 과정을 통해 각 부문 및 본사, 지사간 업무의 유기적 통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ISO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인증심사를 거쳐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극동도시가스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한 안전의식이 중요하며 현재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안전관리 향상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또 “ISO규정 준수로 안전사고예방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지역관리소와 협력업체의 ISO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극동은 인증기관심사와 내부품질감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현행업무와의 일치성을 확인,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완벽한 안전관리와 안정적 가스공급을 회사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극동은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의 원천예방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개만족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김시영 기자 sykim@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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