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원유수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설립된 SK해운(주)는 현재 원유 수송선뿐 아니라 석유제품 운반선, LNG/LPG 수송선의 운항을 통해 탱크 전문선사로서는 국내 최대 선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83년 이후에는 Dry Bulk 수송사업 개시를 필두로 원양 어선단에 연료유 및 선박용품 등을 공급하는 벙커링 사업, CY/CFS사업을 축으로 하는 물류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사업의 전문화 및 다각화에 만전을 기해왔다.

창립 이래 연 평균 25%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원수송 전문선사로서의 면모를 갖춰온 SK해운은 2천년 세계 일류수준의 해운/물류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하에 자원수송전문선사로서의 전문성 및 안정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SK해운은 92년 이후 전용선인 오일탱크 및 LPG선에 오랫동안 승선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선원을 엄격히 선발, 후속선 운항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YK. SOVEREIGN호 운항을 통해 선장/기관장 등 핵심멤버에 대해서는 각 3명씩 선원을 중복 승선시켜 교육을 실시해 전문기술을 전수받는등 언제라도 승선 가능한 예비 선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특히 선박안전관리 체계에서는 현재까지 LNG선 무사고의 운항 경험과 LNG선과 유사한 LOG선 및 원유선의 운항 경험 측면에서는 10년 이상의 경험의 축적, LNG선과 운항/하역작업이 유사한 LPG선을 90년 초부터 직접 운항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놓은 상태이다.

SK해운(주)는 다가오는 21세기에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쟁력을 갖춘 해운/물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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