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원해 준공하게 된 월내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개관식이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가 지원해 준공하게 된 월내초등학교(교장 권응환) 다목적강당 개관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고리원자력본부가 25억원, 해운대교육청이 5억원을 지원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준공한 월내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건축면적 1,036㎡, 연면적 2,460㎡ 으로 월내초등학교 운동장 및 (구)급식실 자리에 3층 건물로 지어졌다.

2007년 9월에 착공해 4월에 준공하게 된 다목적 강당은 1층 주차장, 탁구실, 2층 식당, 예절실, 3층 강당 및 체육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좌천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에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지원해 지난 16일 준공한 바 있으며 장안제일고 기숙사 증축에 5억원, 칠암초, 일광초에 환경개선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서생중학교 기숙사건립에 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지역 12개 학교에 2006년부터 원어민 영어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캠프개최, 영어능력평가 실시, 해외문화체험 등 지역학교 영어교육사업도 나서 농어촌지역 차세대 글로벌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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