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우라늄장기도입 계약
한·카자흐 우라늄장기도입 계약
  • 서여경
  • 승인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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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13~15일 카자흐 방문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우라늄 장기도입계약이 체결됐다.

자원외교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방문 2번째 나라인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13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한·카자흐 총리 회담을 갖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3,140톤의 우라늄 장기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우리나라 연간 소비량의 11%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과 카자흐스탄 국영광물회사 카즈아톰프롬간 체결된 계약내용에 따른 것이다.

또 한국전력과 삼룩에너지간 포괄적 전력사업협력 MOU가 체결됐다. 이를 통해 발전소 건설·운영의 정보 및 기술진 교류가 이뤄지며 카자흐스탄 전력공급망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이외에도 광업프로젝트 개발 및 상업적 생산 실현을 위해 광업진흥공사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파이낸스 간 광물자원개발협력 MOU도 체결됐다. 양해각서 체결로 이후 2개월 이내에 프로젝트 공동참여를 위한 합작 계획을 마련해 개별적 합의서 체결이 추진된다.

총리 회담 후 양국 총리는 공관부지임차협정, 섬유분야협력 MOU, 건설분야협력 MOU 서명식, 포괄적 전력산업 협력 MOU에 임석했다.

한편 한 총리는 카자흐스탄을 13부터 15일까지 공식방문중이며 14일에는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함께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오는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하며 지난 11일에 우즈베키스탄과 우라늄 장기도입 계약 등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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