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윤철)와 안동정보대학 가스산업과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안동시내 가정집과 요식업소등 5백여개소에 대한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산업과 이경희 교수외 3명의 지도교수의 인솔하에 참여한 학생 40여명은 가스안전공사 박대성 검사부장으로부터 가스점검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 북부지사는 현장 점검에서 가스누출검지기를 이용하여 가스의 누출여부와 시설의 안전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호스-T사용,용기 호스등의 누출이 있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가스 시설이 양호한 상태로 점검됐다. 부적합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간단한 부품은 현장에서 직접 교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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