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LPG차 절단 작업중

가스폭발

폐차장내에서 작업자가 폐LPG자동차 절단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폭발해 중상을 입었다.

지난 11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1리 3반 홍천폐차장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는 작업자 김호선(남, 39세)씨가 폐LPG자동차 용기의 액면계, 밸브를 산소용접기로 분리작업을 하던 중 용접불티가 체류된 잔가스에 점화돼 발생한 사고였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날 작업자는 8M정도 떨어진 곳에서 산소용접기를 사용했으나, 체류된 가스에 용접불티가 튀어 가스가 폭발하게 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가스렌지 연결부 이탈로

가스폭발

저압고무호수의 노후와 가스렌지의 연결부 이탈로 인해 가스가 누출, 폭발돼 김창용(남, 52세)씨가 중상을 입었다.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시 신장1동 325번지 지하 가정집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의 원인은 노후된 호스와 가스렌지 연결부를 사용자가 확인하지 않고 가스를 사용한 데서 비롯됐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저압고무호스가 부풀어 있었고, 가스렌지의 연결부위 고정밴드의 조임 흔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김씨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어린이집 건물 옆 지하 창고에서 불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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