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이 발전회사 최초로 통합공급자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후 지난 12일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배성기)은 지난달 31일 발전회사 최초로 통합공급자관리시스템을 구축, 협력기업의 등록업무와 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크게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기자재공급자관리시스템과 정비적격업체관리시스템 2개로 분리 운영되던 것을 통합한 것으로 한 곳에서 모든 등록업무처리가 가능해 신속한 등록절차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경영․품질․기술 분야의 평가와 결재를 온라인으로 대체, 업무처리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자료의 중복제출과 별도의 현장실사 등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되고 신속한 등록과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실시간 등록처리현황 제공, 품목등록여부 조회, 등록만료 사전통지 및 영문등록증 온라인 발급 등 철저하게 협력기업의 입장에서 설계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향후 자체 ERP시스템인 e-KOMIPO와 통합공급자관리시스템, 중소기업 ERP를 연결한 협조체계를 확립해 협력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달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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