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국가경제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소 건설사업 참여 대기업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는 지난 20일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국가경제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소 건설사업 참여 대기업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규상 두산중공업 사장과 강창모 경남기업 부회장 등 10여명의 주요 계약사 경영진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남호기 사장은 “우리나라 전기 에너지의 11.4%를 담당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과 삼척종합발전단지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올해에 7,074억원을 투자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 사장은 “선금 지급과 신규사업 조기 발주 등 상반기 중에 4,380억원의 투자비를 조기 집행해 국가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소기업은 국가경제를 좌우할 경제의 뿌리가 되므로 남부발전이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최대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대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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